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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연봉 부상 fa 근황 복귀

uihjet35 2019. 11. 20. 19:56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정근우(37)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됐답니다. 그의 2019년 연봉은 7억원이랍니다. 정근우는 올 시즌 구단 사정에 따라 자신의 포지션인 2루수가 아닌 외야수로 팀의 공백을 메웠고, 또 1루수로도 활약했답니다.

자신의 의지보다 한화이글스라는 팀을 위해 희생을 감수한 것이랍니다. 하지만 정근우는 결국 한화의 40인 보호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프로 인생 세 번째 팀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답니다.

 

한화 이글스 40인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정근우는 2라운드에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LG는 SK 투수 백청훈과 KT 투수 김대유까지 지명했답니다. 지난 2005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근우는 2013시즌을 마친 뒤 한화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고 팀을 옮겼답니다. 2017시즌을 마친 뒤 다시 FA가 된 정근우는 한화와 2+1년, 총액 35억원에 계약을 맺었으나 이번에 LG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답니다.

 

나이가 적지 않지만, 정근우는 지난해 타율 0.304 11홈런 57타점 63득점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