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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심원들 실화 손익분기점 관객수

uihjet35 2019. 12. 26. 00:02

오늘 2019년 12월 25일(수) 23시 10분 KBS2에서 크리스마스 특선영화 <배심원들>이 방송됩니다. 지난 2019년 5월 15일 개봉된 홍승완 감독, 문소리(재판장), 박형식 주연의 <배심원들>은 관람객 평점 9.30, 네티즌 평점 8.97, 누적관객수 284,292명을 기록하고 있는 114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랍니다.

영화 <배심원들>은 첫 국민 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랍니다.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대한민국 첫 국민 참여재판을 이끌게 된 재판장과 대한민국 최초의 배심원이 되어 한자리에 모인 8명의 보통 사람들입니다. <배심원들>은 증거, 증언, 자백 모두가 확실해 양형 결정만 남아있던 살해 사건을 맡게 된 이들이 피고인의 갑작스러운 혐의 부인으로 유무죄를 다투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전개를 맞게 됩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은 연기파 배우이자 연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문소리가 <배심원들>에서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이끄는 판사 ‘김준겸’ 역을 맡았답니다. 강한 소신과 원칙을 지닌 전문직 여성 캐릭터로 돌아온 문소리는 실제 여성 판사들을 만나 자문을 구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통해 재판장으로서 권위 있는 모습부터 올바른 판단을 위해 고민하는 인간적인 매력까지 더해 극의 중심을 이끕니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등을 통해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박형식은 <배심원들>을 통해 첫 상업영화에 도전, 끈질긴 질문과 문제 제기로 재판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끄는 주역인 8번 배심원 ‘권남우’ 역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습니다. 재판장과 동료 배심원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의심의 여지가 사라질 때까지 되묻기를 반복하는 엉뚱한 매력의 ‘권남우’ 캐릭터는 박형식 특유의 순수하고 친근한 매력이 더해져 공감을 배가시킨다고 전했답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