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이 선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랍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22일 인천·울산·경기·경남 4개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천시장 후보 유정복, 울산시장 후보 김두겸,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경남지사 후보 박완수랍니다.
이번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선출은 지난 20∼21일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아울러서, 일반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됐답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민심’인 유승민 전 의원과 ‘당심’ 인 김은혜 의원이 맞붙었지만, 결국 김은혜 의원이 승리했답니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김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와 경지도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한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조정식·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이 4파전을 벌이고 있답니다.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확정됐답니다. 유 전 시장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의원을 눌렀답니다.
유 전 시장은 오는 4월 25일 인천시장직을 내려놓고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할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과 재선을 놓고 ‘리턴매치’를 치르게 됐답니다. 인천시장 선거에는 유정복 전 시장, 박남춘 현 시장 이외에 정의당 이정미 전 대표도 지난 19일 출마를 선언해 3파전이 될 전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