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이낙연 지지율 조국 대선주자

2019년 10월 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3.0%를 차지해 3위에 올랐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0.2%로 넉 달 연속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 간 격차는 큰 폭으로 좁혀져 지지율은 0.3% 포인트 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 2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총리는 20.2%로 1위, 황 대표는 19.9%로 2위를 차지했답니다. 이 총리는 지난달보다 4.9%포인트 하락, 황 대표는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랍니다.

이달 처음으로 리얼미터 대선주자군에 포함된 조 장관은 첫 조사에서 13.0%를 차지해 단숨에 3위에 올랐답니다. 대선주자 구도가 이 총리가 1위 앞서는 가운데 황 대표를 조 장관이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로 재편된 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