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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 이적료 결혼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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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19. 02:27
황소’ 황희찬(23)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젊은 피’ 골잡이 엘링 홀란드(19·노르웨이)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답니다. 도르트문트는 2019년 12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 무대에서 가장 흥미로운 19세 공격수 홀란드와 더불어서 2024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답니다.
홀란드의 몸값은 공개되지 않았답니다. 다만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이적료는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에 따라 2100만 유로(약 272억원)에 주급은 15만 유로(약 1억9400만원)”라고 전했답니다. 홀란드는 이번 시즌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랍니ㅏㄷ.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를 치르며 8골을 터트린 홀란드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도 14경기 동안 16골을 쏘아 올렸답니다. 컵 대회 등을 포함하면 홀란드는 이번 시즌 잘츠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총 22경기에 출전해 28골을 쏟아냈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 등도 홀란드 영입에 눈독을 들였지만 결국 홀란드의 선택은 도르트문트였답니다.